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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시기입니다. 장염이나 구토, 설사 등의 증상을 예방하려면 안전한 식품 관리법과 위생 관리가 필수! 이 가이드에서는 원인별 예방법과 응급 대처법까지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.
1. 주요 원인과 위험 식품
- 살모넬라균: 달걀·가금류·육류의 날(半)조리 시 주의
- 캄필로박터: 닭고기·젖제품·오염된 물에서 검출
- 포도상구균: 샐러드·디저트류, 조리 후 상온 보관 시 증식
- 비브리오균: 어패류·조개류의 날것 섭취 시 주요 원인
2. 식품 보관 & 조리 전처리
- 냉장·냉동 온도 준수: 냉장 5℃ 이하, 냉동 –18℃ 이하로 식재료 보관
- 교차오염 차단: 생육·해산물용 도마와 칼을 분리 사용하고, 사용 후 즉시 세척·소독
- 씻기 & 데치기: 잎채소·과일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세척, 어패류는 소금물에 담가 해감
3. 조리 시 지켜야 할 위생수칙
- 내부 온도 확인: 육류·가금류는 중심 온도 75℃ 이상 1분 유지
- 완전 가열: 계란은 노른자까지 완전히 익히고, 반숙·반조리 금지
- 조리 중 손 씻기: 조리 전·중·후 손 씻기, 주방용 알코올 스프레이 활용
4. 외출·외식 시 안전 수칙
- 포장 음식: 2시간 이상 상온 방치 금지, 아이스팩 동봉 권장
- 뷔페·샐러드바: 즉석 조리식품 위주, 오래 둔 음식은 피하기
- 노점·길거리 음식: 조리도구·기구 청결 상태 확인, 장사 환경 위생 점검
5. 응급 대처 & 증상별 조치
만약 장염·식중독 증상(구토, 설사, 복통)이 나타나면 즉시:
- 탈수를 막기 위해 전해질 음료(ORS) 소량씩 자주 섭취
- 지사제·구토 억제제는 의사 상담 후 사용
- 24시간 내 증상 호전 없으면 의료기관 방문
영유아·노약자는 증상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하세요.
6. 요약 및 꿀팁
여름철 식중독 예방법의 핵심은 ‘청결·온도·시간’ 관리입니다. 신선한 재료 선택부터 보관 온도, 철저한 가열·소독까지 기본 수칙을 지키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. 오늘 당장 주방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, 예방 가이드를 실천해 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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